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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1999년부터 국가 암 검진사업을 시작으로 2002년 국가5대 암검진 권고안이 제시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2004년에 위암, 대장암을 포함한 국가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 프로그램이 확립되어 현재까지 실시되고 있다. 국가 암검진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에 따라 검진 질 관리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 하였고 국가 암검진사업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고 검진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암 검진기관의 질적 수준 향상이 요구되었다. 암 검진기관 질 관리를 위해 국립암센터 암검진사업과에서는 2008년부터 각 분야 전문학회의 도움을 받아 ‘암검진 질 지침’을 개발하여 암검진질관리의 기준을 정리하였고 2008년 부터 암 검진기관 평가를 시범사업을 실시하였고(2012년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 이 결과에 근거하여 암검진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 암검진 질관리 사업의 목적은 암 검진기관에 대한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암 검진 기관을 교육하며 국가의 암 관리사업을 수행할 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암검진 종사자에게
각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여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고 국가암 검진사업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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